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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따라해보는 레시피

알토란 부추김치 레시피 간단버전으로 초스피드 완성!

by 행복한만득씨 2020.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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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부추김치 레시피 간단버전으로 초스피드 완성!

안녕하세요. 행복한 만득씨에요!

오늘은 부추김치 레시피를 소개할건데요. 블로그를 하다보니 제가 담그지 않았던 김치를 계속 담궈보고 있네요. 블로그하면서 요리가 늘어서 신랑도 아이도 좋아하니 뭐 저도 좋습니다^^ 김치는 담궈본적이 별로 없어서 눈대중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레시피들을 많이 찾아봤던 것 같아요. 그중에서 알토란 부추김치가 제일 많이 검색이 되었어요. 알토란 부추김치 레시피 간단버전으로 해봤어요. 시작해 볼게요!


준비물 : 부추 300g (한단 조금 안되는 양), 고춧가루 2.5스푼, 사과즙 1스푼, 배즙 1스푼, 요구르트 1스푼, 멸치액젓 2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설탕 1티스푼, 통깨 2스푼

 

 

1. 부추 300g을 잘 세척한다음 멸치액젓 1스푼을 넣고 뒤적뒤적 10분정도 절여주세요.

부추는 구석구석 흙이 있을 수 있어서 물에 담궈 놓았다가 체척해야 흙과 불순물들이 잘 씻겨 내려갑니다!

 

2. 부추가 절여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건데요. 고춧가루 2.5스푼, 설탕 1티스푼, 요구르트 1스푼, 사과즙 1스푼, 배즙 1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멸치액젓 1스푼을 넣고 뒤적뒤적 섞어줍니다.

본래 알토란 레시피에서는 실제 사과, 배, 쌀밥(찹쌀풀) 를 갈고 다진생강으로 맛을 냈지만 저는 즙과 요구르트, 다진마늘로 대체하여 만들어봤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3. 다 만든 양념장에 1번에서 부추를 절이고 남은 멸치액젓도 모두 부어주시고 섞어주세요. 그 다음 절여둔 부추에 양념장을 넣고 양념이 잘 배이도록 무쳐주시고 마지막으로 통깨 2스푼으로 마무리 해줍니다.

본래 알토란 레시피에서는 소금에 절인 무생채도 같이 양념과 무쳐주는데요. 저는 무는 생략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4. 양념장만 만들어 무치면 되는 부추김치 완성입니다. 처음 만든 것 치고는 꽤 성공적이에요!^^

부추는 겉절이로도 많이 먹기 때문에 굳이 익힐 필요 없지만 , 저는 점심쯤에 만들어 저녁식사 반찬으로 먹었더니 딱 이었답니다.^__^


블로그를 하면서 요리를 더 많이 하게 되어서 실력이 나름 늘고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본래 레시피를 간단하게 만드는 스킬(?) 및 잔머리도 같이 늘어가는 듯 합니다. 어찌 만들든 맛만 좋으면 되지 않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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