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삼겹살 제육볶음 레시피, 재우는 과정 없이 간편하게!

백종원 삼겹살 제육볶음 레시피, 재우는 과정 없이 간편하게!

안녕하세요. 행복한 만득씨에요!

오늘은 어제저녁에 집에 남아있는 삼겹살로 제육볶음을 해보았는데요. 보통은 돼지 앞다리살을 양념해서 재워둔 다음 구웠었는데요. 이번엔 재우지 않고 바로 양념을 넣어 만들어 봤어요! 시간 절약도 되고 훨씬 간편해서 자주 써먹을 듯 한 레시피네요! 바로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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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삼겹살 400g, 양념(고춧가루 4스푼, 간장 4스푼, 다진 마늘 1스푼, 고추장 1/2스푼, 물 100ml, 설탕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채소 (양파 반개, 양배추 양파만큼, 애호박 약간, 당근 약간, 깻잎 5장, 대파 1대) 통깨 약간

 

 

1. 일단 채소를 손질해 줍니다. 양파 반개, 양배추 양파만큼, 당근과 애호박은 약간씩, 깻잎은 5장 먹기 좋게 썰어주시고, 대파 반개는 사진과 같이 넙적하게 썰어주시고 나머지 반개는 파기름 낼 때 쓸 수 있도록 쫑쫑 썰어놓아 주세요!

 

2. 다음은 양념을 만들건데요. 고춧가루 4스푼, 간장 4스푼, 고추장 1/2스푼, 다진마늘 1스푼을 넣어 양념을 만들어 주세요!

굳이 양념을 만들어 두지 않고 하면서 넣으셔도 되지만, 저는 간편하게 하기 위해 한데 모아 양념을 섞어놓았어요!

 

3. 삼겹살 400g정도를 팬에 노릇하게 구우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어느정도 돼지기름이 나오면 썰어둔 다진 대파를 넣고 파기름을 내어줍니다. 파기름 냄새가 솔솔 나면 그 때 설탕 1스푼을 넣어줍니다.

 

 

4. 그리고 물 100ml 정도를 부은 다음 아까 만들어둔 2번 양념을 넣어주세요. 

물 없이 양념만 넣으면 양념이 타면서 고기에 잘 배이지 않고 겉돌게 되는데, 물을 넣고 볶아주면 양념이 훨씬 잘 배어요!

 

5. 양념이 어느정도 배이면 준비해둔 채소(양배추, 양파, 애호박, 당근, 대파)를 넣어주세요.

채소를 넣기 전 양념은 육안상 보기에 진해 보이게 해야, 채소를 넣어도 싱겁지 않아요! 처음에 양념을 약간 세게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6. 채소에도 양념이 잘 배이도록 잘 볶아줍니다!^^

 

7. 완성되면 불을 끄고 참기름 1/2스푼을 쏴악 둘러주세요!

삼겹살이라 고기 기름이 꽤 나오기 때문에 느끼하신 게 싫으시면 굳이 참기름은 안 넣으셔도 될 듯합니다:)

 

8. 그릇에 먹기 좋게 남고 썰어 놓은 깻잎 5장과 통깨로 마무리 해주면, 삼겹살 제육볶음 후다닥 완성입니다!

고기를 양념에 재우는 시간이 없어 정말 간편하게 후다닥 한 끼 먹기에 정말 좋은 메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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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레시피 포스팅할 때는 항상 군침이 돌아 입안 가득 침이 생기네요 ㅋㅋㅋ 저녁 메뉴 고민이시라면 재우지 않고도 금방 할 수 있는 삼겹살 제육볶음 백종원 레시피 어떠신가요?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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