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5분완성 콩나물볶음: 무침보다 훨씬 고소해요!

수미네반찬 5분완성 콩나물볶음: 무침보다 훨씬 고소해요!

안녕하세요. 행복한 만득씨에요!

오늘은 오랜만에 해가 지기 전에(?)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매번 아이반찬 위주로 하다 보니 어른 반찬도 고춧가루는 거의 넣지 않아서 가끔은 매콤한 게 당긴답니다ㅠ.ㅠ 그래서 어제 본 수미네반찬 콩나물볶음을 해보았어요! 5분이면 완성입니다. 시작해 볼게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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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콩나물(220g짜리), 고춧가루 3스푼, 소금 1/2 티스푼, 다진 마늘 1/2스푼, 국간장 1스푼, 청양고추 1개(홍고추 있으면 홍고추도 준비), 대파, 통깨

 

1. 콩나물 220g짜리 한봉지를 물에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볼에 콩나물과 소금 1/2 스푼을 넣어 주세요!

 

 

2. 웍의 뚜껑을 닫고 물없이 잠시 익혀줍니다. 2-3분 익혀준다음 젓가락으로 뒤적뒤적 해주세요!

본래 콩나물을 물에 삶을 때는 뚜껑을 중간에 열게 되면 비린내가 날 수 있는데, 본 조리법은 볶음이기 때문에 뚜껑을 닫았다가 열어도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콩나물을 익힐 때는 약불에 조리해 주세요 (센 불에 하면 콩나물이 탈 수 있어요)

 

3. 콩나물 숨이 약간 죽으면 다진마늘 반스푼, 물 2스푼, 고춧가루 3스푼, 국간장 1스푼을 넣어 주세요!

수미네반찬에서는 다진 마늘 1스푼, 고춧가루 4스푼 이었는데요. 저는 콩나물 양이 방송보다는 적은 듯해서 조절했어요! 콩나물 양에 따라 양념은 조금씩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4. 그리고 마지막으로 썰어놓은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저는 홍고추가 없어서 약간 빨갛게 변한(?) 청양고추로 색을 내었습니다. 홍고추 있으시면 홍고추로 넣어주세요!

 

5. 뒤적뒤적 잠시 볶아만 주면 끝이에요!

 

 

6. 매콤하고 고소한 콩나물 볶음 완성입니다. 쌀밥에 올려서 먹으면 밥 한그릇 뚝딱이랍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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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맵지 않은 메뉴들만 먹다가 매콤한 반찬을 먹으니 밥이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아침부터 밥 한 공기 뚝딱해버렸네요 ㅋㅋㅋ 콩나물은 보통 무침으로 많이 드시는데요. 볶음으로 해 먹어도 고소하고 맛납니다^__^ 밥에 비벼먹거나 해물찜 집에서 먹는 콩나물 볶음밥처럼 밥을 같이 볶아 드셔도 꿀맛 일듯 하네요:) 오늘의 포스팅 마칠게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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