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단호박스프, 아침대용으로 딱이네요!

부드러운 단호박스프, 아침대용으로 딱이네요!

안녕하세요. 행복한 만득씨에요.

오늘은 아침식사 대용으로 딱인 단호박스프 레시피를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요. 단호박 손질이 약간 어렵지만 레시피 자체는 간단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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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단호박 1개, 우유 2컵(400ml), 꿀 2스푼, 버터 1스푼, 체다치즈 1장

1. 단호박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해 주시고, 단호박을 전자렌지 용기에 넣고 3분 정도 돌려줍니다.

단호박 껍질이 꽤 딱딱하기 때문에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려주면 자르기 수월해집니다:)

2. 전자렌지에 돌린 단호박을 반으로 갈라주시고, 숟가락으로 단호박씨를 파내줍니다.

전자렌지에 돌려도 단호박 껍질이 꽤 두꺼워요. 칼 이용시에는 꼭 조심해 주세요:)

3. 단호박씨를 파낸 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시고 무우 손질하듯이 단호박 껍질도 잘라주세요!

 

 

4. 손질된 단호박을 전자렌지 용기에 담고 랩을 씌워 6-7분 정도 돌려주세요. 그리고 단호박을 식힌 다음 믹서에 우유 400ml와 함께 돌려줍니다.

전자렌지에 바로 돌린 단호박은 무지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5. 믹서에 간것(단호박+우유)과 버터1스푼, 꿀 2스푼, 체다치즈 1장을 넣고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6. 단호박스프를 식기에 담고, 크래커를 잘게 부셔서 토핑으로 올려주면 완성됩니다.

토핑으로는 에이스,참크래커,아이비가 어울리겠네요:)

 

아침마다 고구마를 먹었었는데, 단호박스프를 만들어보니 가끔은 이걸로 아침식사 하면 좋을 듯 합니다:) 밥만큼 든든해서 어른들은 아침식사 대용으로 딱이고요. 달달해서 아이들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네요. 그럼 단호박스프 레시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금요일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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