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반찬) 바쁜아침에 호로록! 아욱된장국 초간단레시피

유아반찬) 바쁜아침에 호로록! 아욱된장국 초간단레시피

 

안녕하세요. 행복한 만득씨에요.

날씨가 계속 서늘해지다 보니 이제는 따땃한 국이 자꾸만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아욱 된장국을 후다닥 만들어 보았어요! 아침 간단히 먹을 때 국물에 호로록 말아먹으면 정말 좋아요! 아욱된장국 간단 레시피 바로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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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아욱 150g(반 단정도), 멸치육수 700ml 정도, 된장 2스푼, 다진 마늘 1/2 티스푼, 두부 1/4모, 양파 1/4개, 대파 1대

건새우가 있으시면 건새우도 준비해 주시면 좋습니다:)

 

1. 일단 아욱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줄기쪽은 고구마순 다듬듯이 껍질을 대강 벗겨주시고, 볼에 넣고 빨래하듯 바락바락 문질러 잎파리를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2. 멸치육수 700ml정도를 붓고 된장 2스푼을 넣어줍니다.

된장은 각 집마다 염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맛을 보면서 가감해 주시고, 멸치육수(멸치(디포리)+다시마)는 다른 국물요리에도 사용할 때 자주 쓰기 때문에 대량으로 만들어서 냉동해두시면 편해요!:)

3. 문질러서 부드럽게 만들어 둔 아욱을 된장을 푼 육수에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4. 그리고 다진마늘 1/2 티스푼, 양파 1/4개를 넣고 끓여준다음 마지막으로 깍둑썰기한 두부 1/4모와 다진대파 1대를 넣어줍니다.

저는 없어서 생략했지만요. 혹시 건새우가 있으시다면 , 넣어주시면 감칠맛이 더욱더 살아난답니다:)

5. 바쁜 아침에 따뜻하게 호로록! 초간단 아욱된장국 완성입니다.

시금치보다는 조금더 부드러운 식감이라 아이도 잘먹는 국중에 하나라 자주하게 되는 아욱된장국! 육수만 준비되어 있으면 후다닥 초스피드로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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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여전히 꺾일 기세가 안보이니 걱정입니다만, 그래도 젊은 층들의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으니 조금씩은 잡힐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고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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