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간식)5분순삭 바삭바삭한 감자튀김 만들기

유아간식)5분순삭 바삭바삭한 감자튀김 만들기

안녕하세요. 행복한 만득씨에요!

오늘은 매일 집콕하다가 오랜만에 사람없는 곳으로 잠시 콧바람을 쐬고 왔더니, 조금은 리프레쉬되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또 기쁜소식은 바로 지난주에 다음 홈&쿠킹 메인페이지에 소개된 포스팅이 있었는데요. 오늘 또 방문자수가 갑자기 늘어 확인해보니 또 다른 글이 같은 페이지 메인에 또한번 똬악! 블로깅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너무도 운좋게 이번 포함하면 세번째 메인페이지에 소개가 되어 너무 너무 기쁘네요:) 조금 더 블로그를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로 된 듯 합니다. 앞으로 1일 1포스팅도 지켜보려고 해요 ^_^

 

오늘은 어른들도 아이들도 5분순삭 후딱 먹어치우는 "바삭바삭한 감자튀김"을 소개하려고 해요! 그동안 올렸던 음식에 비하면 튀김 이라는 글씨하나 때문에 무언가 어려운 레시피라 생각되시겠지만, 감자튀김 역시 매우 간단합니다. 심지어 포스팅의 내용이 다른 레시피들보다 적을지도 모른답니다.ㅠ.ㅠ 시작할게요!

 

준비물 : 중간크기 감자1개, 부침가루 3스푼, 물 반컵(종이컵 기준), 식용유(포도씨유), 소금약간, 후추약간

 

1. 중간크기의 감자1개 (큰사이즈면 반개, 작은사이즈면 1개반 정도)를 먹기좋은 크기로 길게 썰어줍니다. (너무 얇게 썰면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그리고 감자의 전분기를 물에 담가 20-30분 정도 빼줍니다. 

 

 

2. 다음은 부침가루 3스푼에 물을 종이컵으로 반컵 넣어주고 후추와 소금으로 약간 간을 해줍니다. 본래는 튀김이기때문에 튀김가루로 해야겠지만요. 튀기고 난 후 감자튀김의 식감을 보니 전혀 상관없을 듯 합니다. :) 집에 튀김가루가 있다면 튀김가루로! 부침가루가 있다면 부침가루로! 상황에 맞춰 준비해주쎄요!!^_^ 만들어진 튀김물에 전분기를 뺀 감자를 넣어 튀김물이 골고루 묻도록 뒤적뒤적 해줍니다.

 

 

3. 그리고 마지막으로 웍에 식용유(저는 포도씨유를 사용했어요)를 감자가 적당히 잠길정도로 자작하게 부어주세요. (가정에서 간식용으로 튀기는 거라 너무 많은 기름은 부담스러워요ㅠ_ㅠ) 튀김요리를 자주 하지 않는 분들은 저처럼 적당히 부어서 튀겨도 괜찮아요! 바삭바삭 소리 제대로 나는 감자튀김이 만들어지니까요:)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말이 진짜일 것 같은... 튀기는 소리 너무나 씬나고 좋네요^_^

 

4. 짜잔! 드디어 감자튀김이 완성되었습니다. 감자튀김을 튀긴직 후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기를 최대한 빼주그릇에 예쁘게 담아 촵촵 먹어주면 됩니다! 아이간식 때문에 만든 감자튀김이었는데 사실 저희 신랑이 거의 다 먹었답니다..ㅋㅋㅋ 맥주안주로도 좋겠다며..^^;; 진짜 5분순삭! 순식간에 사라졌답니다 ㅋㅋ

 

 

요즘 어머님들 집에서 아이들 케어하느라 힘드시지만 이럴때 아니면 아이들에게 요런 튀김간식 언제 해줄수 있을까요? 집콕하시고 계시는 요때 가끔 특별한 간식이 필요하다 싶을때 감자튀김 도전해보세요!!! 자주는 저도 힘들어요..ㅠ.ㅠ 가끔이요^^ 감자튀김 모양새가 꽤 못난이스럽기는(?) 하지만요. 바삭바삭함은 어떤 감자튀김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유아간식 "5분순삭 바삭바삭한 감자튀김"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 

 

 

앗! 혹시 다음 홈&쿠킹 메인페이지에 소개되었던 제 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눌러주세요:) 지난주랑 오늘 소개된 글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도 꾸욱 눌러주시면 힘이 나는 거 아시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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