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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들러본 맛집

전주 한옥마을 콩나물국밥 맛집 "현대옥" 해장이 절로!

by 행복한만득씨 2018.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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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만득씨에요!

매번 중단되는 다이어트지만, 그래도 요즘은 최대한 식단을 지켜보고자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집에 쵝오네요 :))ㅋㅋㅋ 오늘은 아직도 남은(?) 전주 먹방여행 코스중 한 곳인 "현대옥"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전주" 하면 워낙 "콩나물국밥"으로 유명한데, 이곳 "현대옥"과 "삼백집"이 가장 유명한 듯 하구요. 라이벌 답게 서로 위치도 거의 가까워요 ㅋㅋ 



현대옥 전주한옥마을점은 한옥마을 거리에 있어서 찾기는 무지 쉽구요

 역시 제가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 "소리풍경"에서도 굉장히 가깝습니다! 




한옥마을 답게 한옥느낌의 건물이구요. 요렇게 앞에 포토존처럼 사진찍을 수 있게 그네의자가 있어요:) 실제로 식사하고 나서 여기서 사진 한장씩

찍고 가시더군요 ㅋㅋㅋ




맛집 블로그 보니 들어가는 입구도 많이 찍으시길래, 찍어봤습니다 ㅋㅋㅋ

들어가볼게요!




메뉴는 요렇게 있어요! 메뉴판 참고해 주시구요. 메인 메뉴인 콩나물국밥이 두가지 타입이 있답니다. 


1.전주남부시장콩나물국밥 (적당히뜨거움/수란/개운하고 시원/7,000원)

2. 전주끓이는식콩나물국밥 (뜨거움/뚝배기속계란/구수하고칼칼/7,000원 동일)



친구와 저는 각각 다른 타입으로 시켜서 먹었는데요. 저는 1번이 좋았어요. 가격은 같으니까 취향에 따라 골라서 드심 될 것 같구요.

어린이 콩나물국밥 메뉴도 따로 준비되어 있고, 스테이크도 있으니까 아이와 함께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짜잔! 1번인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입니다! 맑은 국물이지만 고추가 들어있어서 약간은 칼칼하구요. 해장하기 딱 좋습니다:) 

계란은 뚝배기 안에 안보이듯이 수란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별도로 준비됩니다.





요렇게 뚝배기 안에 있는 콩나물국을 계란위에 얹혀주고 열에 의해 익을 수 있도록 휘휘 저어서 요렇게 드시면 됩니다!

수란을 먹을 일은 거의 없어서 처음 먹어봤는데요. 고소하고 좋았어요!






짜잔! 2번인 끓이는식콩나물국밥 이에요! 요긴 1번과 다르게 계란이 안에 들어가 있구요.

 고춧가루가 들어가 있어서 1번보다는 조금 더 칼칼한 맛이 납니다. 엄청 맵지는 않았어요!





요렇게 전체 사진도 찍어봤어요! 요기는 김을 직접 부셔(?)먹을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김을 나눠 주시더라구요.

비닐에 포장되어 있구요. 나오자마자 부셔서 위에 올려서 먹으면 맛이 더해지쥬~~!;)




그리고 역시 이곳도 맛집이라서인지, 전주여서 인지 밑반찬들도 왜이리 다 맛있는 건가요?ㅋㅋㅋ

처음에는 반찬 갖다주시구요. 다음부터는 셀프바를 이용하여 더 갖다 드시면 됩니다:) 오징어 젓갈을 계속 갖다먹었다는..ㅋㅋㅋ






그리고 친구가 계속 맛있다고 했었던 "모주"도 또 먹었어요 ㅋㅋㅋ 낮술이기는 하지만 도수가 워낙 낮다보니 음료수 먹는 느낌이랍니다 ^^;;

전날 저녁식사로 먹었던 "교동석갈비" 집에서의 모주는 굉장히 진했는데, 이곳은 솔직히 진한 느낌은 없었어요! 아마 시중에 판매되는 모주를 구매하면 비슷한 맛일 듯 하네요. 여기도 역시 잔 단위로 주문할 수 있어서 한잔만 시켜 나눠 먹었어요!







요렇게 가까이 사진도 찍어봤구요! 커피를 마신 직후라 식사를 간단히 할 생각이었는데, 가길 참 잘한 듯 해요!

전날 약간 마신 술도 해장이 확 되고, 날씨가 쌀쌀했었던 터라 몸도 녹여주고 일석이조 였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 굶은 상태로 맛집 포스팅을 올리기란 너무나 힘드네요 ㅋㅋㅋㅋㅋ^^; 전주 한옥마을 여행중이시라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여기까지 전주 한옥마을 콩나물국밥 맛집 "현대옥" 이었구요!

전주 여행 관련해서는 한가지 더 포스팅이 남았네요:) 화이팅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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