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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슬기로운 엄마표 놀이

[엄마표놀이]플레이콘으로 그림그리기!

by 행복한만득씨 2018.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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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만득씨에요!

오늘도 무지막지하게 덥네요 등원거리가 굉장히 가까운데도 땀이 뻘뻘. 본래 오전에는 에어컨 안키려고 했는데.. 10시 30분도 안되었는데 에어컨을 키고 말았네요 ㅠㅠ 다행히 오늘은 외출할거라 에어컨이 쉴 수 있는 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이번달 전기요금이 참 너무나 도 많이(ㅋㅋㅋ) 걱정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ㅠㅠ 그렇지만 아이 땀띠에 잠 못자고 징징 거리는 것보다는 낫겠쥬?ㅋㅋ 이렇게 위안을 ㅋㅋㅋ 오늘도 포스팅할 내용은 '엄마표 놀이' 입니다. 매번 자주 엄마표 놀이를 검색하는데요.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실내에서 활동을 많이 하시다보니 아이들과 엄마표놀이를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요. 최근에 더 많이 포스팅이 되고 있는 듯 해요! 저도 분발해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옥수수로 만든 '플레이콘'으로 그림 그리기 활동을 포스팅 하려고해요! 역시나 오늘의 준비물도 간단합니다!:)


준비물 : 플레이콘, 스케치북, 색연필




스케치북에 큼지막하게 물고기 밑그림을 그려주세요!

스케치북에 안쪽을 큼지막하게 그릴 수 있는 그림으로 부모님이 밑그림을 그려줍니다. (저는 물고기, 자동차를 그려줬어요) 혼자 그릴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면 혼자 스스로 그리게 해줘도 되겠구요:) 저희 아이(29개월)는 당연히 아직 밑그림 그리기엔 어려서 제가 밑그림을 그려줬구요:) 발그림입니다만 아이가 좋아한다면 땡큐죠 ㅋㅋㅋㅋ




밑그림 안에 자유롭게 플레이콘을 붙여보아요!

요즘 엄마표 놀이를 하다보니 문구점을 생각보다 자주 가게 됩니다. 아이랑 함께 가기도 하고, 제가 검색해보고 필요한 재료들을 구매하러 가기도 하는데요. 항상 여기저기 둘러보고 아이가 할만한 놀이들을 고민하게 되는데요. 클레이 코너에 가보니 '플레이콘' 이란게 있어서 구매해봤어요. 구매하기전 검색도 많이 해봤구요:) 들어보기는 했었는데 사준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클레이와는 또 다른 느낌이라 아이가 또 새롭게 느끼더라구요^^ 호프집에 가면 있는 알록달록 동그란모양의 뻥튀기 아시나요? 딱 그거랑 비슷하게 생기고 촉감도 비슷해요! ㅋㅋㅋ 물을 살짝만 묻혀주면 어디든 잘 붙는 재료라 아이도 혼자서 스스로 놀이 할 수 있는 부분이 큰 장점인듯 해요! 그리고 이거 역시 클레이보다 많이 어지럽히지 않고 놀이 할 수 있답니다.:)




플레이콘으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 보기도 해요!

빵칼로 잘라보기도 하구요. (빵칼은 플레이콘 구매시 안에 들어있어요!) 클레이처럼 조물조물 만져주면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 수 있기도 하구요. 서로 잘 붙기 때문에 블록처럼 꽃이나 자동차, 곤충등 여러가지를 고정되게 만들 수도 있답니다. 물론 만들기는 제가 많이 도와줬구요. 붙일때만 옆에서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완성된 작품을 벽에 걸거나 장식해 보아요!


작품사진 보시면 알록달록하니 뭔가 그럴듯 하쥬? 풀로 붙여서 하는 것 보다 접착력이 강해서 잘 떨어지지도 않아 다른 엄마표놀이시 했던 교구보다도 훨씬 소장가치(?)가 있구요. 벽에 붙여놓은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요. 벽지에 테이프로 고정시켜 그럴싸한 작품처럼 며칠동안 붙여두는 것도 아이에게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방법중 하나인듯 해요! 아이도 벽에 붙여두고 아빠한테도 한참 자랑했답니다. ㅋㅋㅋ 요게 엄마표놀이 하는 맛이라 할까요?ㅋㅋ




오늘도 너무도 무더운 날이었습니다. 언제쯤 더위가 꺾일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정말 에어컨 안고 살아야 할 듯 하네요ㅠㅠ 조금더 간단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놀이들을 또 찾아서 아이와 함께 해보고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이만요:) 내일 또 보아요!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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