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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슬기로운 유아간식

유아반찬) 5분완성 진미채 간장볶음 부드럽게 만드는법

by 행복한만득씨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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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반찬) 5분완성 진미채 간장볶음 부드럽게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행복한 만득씨에요!

일단은 힘든 월요일이 지나가서 다행입니다. 화요일은 조금 낫긴한데 저는 왜 이리 힘이 빠질까요? 아침부터 힘이 쭉쭉 빠지네요. 그래도 힘을 내서 포스팅해볼게요! 오늘은 어제저녁 밑반찬으로 만들어 본 "진미채 간장 볶음"입니다. 보통 진미채는 고추장을 넣어 맵게 만드는데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 먹기 위해 간장으로 볶아봤습니다. 역시 매우 간단해요. 바로 시작할게요:)


준비물 : 진미채 100g(한 줌 정도), 간장 1스푼, 굴소스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마요네즈 1스푼, 참기름 1/2 스푼, 다진 마늘 1/2스푼, 식용유(포도씨유), 통깨 약간

 

 

 

1. 일단 진미채를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다음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주세요.

흐르는 물에 물기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도록 씻어주셔야 부드러워요!  그렇다고 물에 담가 두시면 너무 흐물흐물해질 수 있으니까 적당히 물기를 묻혀준다는 느낌으로 씻어주기만 해 주세요!

 

2. 다음은 웍에 식용유(포도씨유)를 두르고 다진마늘 1/2스푼으로 마늘기름을 내줍니다. 그리고 간장 1스푼, 굴소스 1스푼을 넣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잠시 불을 꺼두세요. (계속 켜놓으면 간장이 다 탑니다 ㅠㅠ)

마늘도 간장도 잘 타기 때문에 꼭 마늘 기름 낼 때부터 꼭 약불로 조리해 주세요!

 

3.  그 다음 만들어 둔 간장양념에 아까 씻어둔 진미채 100g을 넣고 불을 켜서 살짝 양념이 배도록 볶아주세요. 그 다음 올리고당 1스푼, 마요네즈 1스푼을 넣고 휘리릭 살짝 볶아주시고 불을 끈다음 참기름 1/2스푼으로 마무리 해주세요!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간장 양념은 잘 탈 수 있어서 최대한 약불에 조리하시고, 생으로 먹어도 되는 식재료이다 보니 많이 볶을 필요는 없고, 양념이 배일 정도로 한번 휘리릭 뒤적뒤적하는 느낌으로 볶아주시면 됩니다!:) 마요네즈를 넣으면 훨씬 고소하고 부드럽답니다^^

 

 

4. 그릇에 담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시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진미채 간장볶음 완성입니다!

짭조름 반찬이라 역시 밥도둑이었네요^^ 아이가 자꾸 이것만 집어먹길래 밥도 같이 주었더니 혼자 잘 안 먹던 아이인데 혼자서 뚝딱 다 먹었더라고요!! 입맛 없을 때 어른 반찬으로도 아이반찬으로도 딱인 반찬이었어요!


더우시니까 요즘엔 빨리 빨리 할 수 있는 반찬을 찾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5분완성 진미채 간장볶음으로 밑반찬 만들어 보세요! 최애 반찬 등극할 수도 있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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