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추천장난감 "빙빙블럭" 가성비 훌륭한 블럭

안녕하세요. 행복한 만득씨에요!

지난 포스팅에도 적었었지만, 전주여행 다녀온 후로 작성한 포스팅이 인기가 꽤나 많습니다 ㅋㅋㅋ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인지도 모르겠어요. 

지난번 한번 최고 방문자를 찍었는데, 어제 또 거의 5,000명이나 가까운 방문자수를 기록하니 참 신기하기도 하구요. 

조금 더 열심히 포스팅 해봐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아이 육아템 중 한가지 또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다이소에 있는 "빙빙블럭" 인데요. 요즘 다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날씨가 풀렸음에도 놀이터에는 못가서 실내갈곳을 찾다보니 집근처에 있는 다이소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워낙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다보니 이것 저것 구경하고 시간떼우기 딱이거든요!

완구쪽을 돌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블럭인데, 생각보다 퀄리티 나쁘지 않구요. 간단히 놀리기 좋은 듯 해요!

요렇게 상자로 되어 있고, 다이소 답게 가격 5,000원으로 착하구요. 

대신 블럭 케이스(상자)는 없어서, 필요하시면 별도 구매 필요해요!

내부에 블럭은 비닐로 이렇게 싸여있고,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설명서를 펼처보면 여러형태의 성을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는데요. 블록이 뻑뻑하거나 레고처럼 작은 사이즈가 아니여서, 부모님이 옆에서 조금씩 도움만 주시면 충분히 아이가 할 수 있구요. 굳이 설명서 대로 만들지 않아도 레고나 다른블럭처럼 마음대로 창의적으로 만들 수 있어요!

자유롭게 여기저기 끼어보고 만들어보고, 첫번째 성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아이는 본인 마음대로 끼우려 했지만, 사실은 제가 보고 싶어서...ㅋㅋㅋ

위에도 적었지만 크게 어렵지 않아서 금방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은 가장 가장자리의 블럭에 손잡이가 있어서 그걸 돌리면 전체 블럭이 다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여기서 아이들이 굉장히 재밌어하고 신기해 할 듯 해요:) 

(원리를 아는 아이들도 이런 장치를 실제로 만들어 보고 돌려본 경험은 많지 않기 때문에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할 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요..^^;;)

한참 저 손잡이로 빙글빙글 돌리는 데 굉장히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단, 동영상처럼 블럭이 끼우기 쉽다보니 빠지기도 쉽게 빠집니다^^;;

너무 힘이 센 아이들이 손잡이를 돌리면, 돌리다가 블럭이 빠질 수 있는 점 알고 계심 좋을 것 같네요^^;;

다이소에서 사는 제품은 뭔가 퀄리티가 떨어질 것 같고, 오래 못쓸 것 같은 편견이 있지만요. (물론 그런 제품이 있기는 합니다만..) 아닌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가성비 훌륭한 아이템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 듯 해요:) 특히 아이들 제품은 비싼 걸 사도 험하게 사용하고, 금방 싫증나서 안쓰게 되면 돈 아깝단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다이소에서 산 육아템들은 가격도 착하고, 혹시나 험하게 사용하거나 싫증나해도 마음이 가볍다고나 할까요?ㅋㅋㅋ

지난번 공룡알도 아이가 생각보다 좋아했는데, 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빙빙블럭도 나름 가성비 좋았던 육아템이라 공유합니다:)

그리고 빙빙블럭은 시리즈로 3가지가 있어요 사진 참고하시구요! 제가 구매한건 "기어스 캐슬" 이구요. 나머지 시리즈와도 모두 호환이 되니 전체 다 하고, 케이스도 별도 구매하셔서 그럴싸한 블럭으로 구비해두셔도 될 듯 해요:)

관련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여기까지 "빙빙블럭, 기어스 캐슬" 후기 였습니다!

 그럼 좋은 오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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