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미술놀이) 나만의 신발 꾸미기, 아이와 함께 신발 리폼하기

엄마표 미술놀이) 나만의 신발 꾸미기, 아이와 함께 신발 리폼하기

안녕하세요. 행복한 만득씨에요. 

또(?) 주말입니다. 오늘은 아이 친구와 함께 해본 간단하지만 즐거웠던 놀이를 소개하려고 해요. 소개하기에도 정말 간단한 놀이라 민망할(?) 정도인데요. 그래도 집콕하시는 분들께는 도움이 될만한 아이디어라 생각되어 포스팅 해봅니다. 바로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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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흰색신발, 유성매직

 

저는 아이가 신다가 작아진 신발을 이용했지만, 실제 신을 수 있는 신발로 리폼하는 느낌으로 해주셔도 좋을 듯 해요.

 

 

1. 항상 혼자만 놀이하다가 오랜만에 놀러온 친구와 함께 놀이해봤어요. 신발이 한켤레뿐이라 한짝은 저희아이가, 다른 한짝은 아이친구가 맡아서 유성매직으로 자유롭게 색칠해 보았어요!

혼자만 놀이해 주다가 같이 놀이를 해보니 서로 경쟁(?)하는 듯한 느낌도 들었고요. 그래서인지 혼자 놀이할 때보다 더 열심히 예쁘게 색칠하려고 노력하는 보였네요. 둘 다 참 귀엽고 기특했어요!^^

 

 

2. 각각 다르게 꾸며보았는데요. 아이가 쓸 수 있는 단어가 한정되어 있는데 가장 많이 쓰는 단어가 이름이다보니 블러처리 해봤습니다^^;;

일부러 신발을 사서 놀이하시기 부담스러우시다면, 원래 신던 신발 중 최대한 그림이나 프린트가 없는 신발을 활용해서 리폼해 보는 놀이를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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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정말 하루하루가 그냥 눈 깜짝할 새 지나가는 느낌이네요. 코로나 감소세가 눈에 띄게 보이지는 않아 걱정이지만, 서서히 감소하길 고대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도 잘 보내세요.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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