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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슬기로운 엄마표 놀이

엄마표 미술놀이) 물감, 도화지면 끝! 신나는 데칼코마니 놀이

by 행복한만득씨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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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미술놀이) 물감, 도화지면 끝! 신나는 데칼코마니 놀이

안녕하세요. 행복한 만득씨에요!

오늘도 하원 후 아이와 함께 해본 놀이를 소개할 건데요. 바로 데칼코마니 놀이에요! 모두 잘 아시는 그림 맞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그림을 왜 이제야 했는지 후회할 정도로 아이가 의외로 신나 했던 놀이랍니다:) 바로 소개할게요!


준비물 : 도화지, 아크릴 물감 (또는 수채화 물감)

간단한 준비물 만큼 놀이도 정말 간단해요!^^

 

1. 준비한 도화지를 일단 반으로 접어줍니다. (물감이 뒤쪽으로 묻을 수 도 있기 때문에 얇은 A4용지 보다는 두꺼운 도화지가 좋아요!)

 

 

2. 접어놓은 도화지를 펴주시고 한쪽면에만 자유롭게 물감을 짜줍니다. (아이가 원하는 색깔을 선택하여 정말 자유롭게 아이 마음대로 꾸밀 수 있도록 해주세요)

물감을 짜주는 부분을 최대한 여백 없이 그려주셔야 훨씬 더 풍성한 그림이 완성된답니다:)

 

3. 물감으로 그림이 완성되면 나머지 한쪽면을 접어서 반대쪽에도 잘 찍히도록 손으로 잘 펴바르듯이 문질러 주시고 천천히 다시 펴주세요!

어떤 그림이 나올까? 기대하고 있는 아이 표정 보이시죠? 본인이 그린 그림이지만 접고 나서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그림이 나타나기 때문에 아이들은 엄청 기대를 하더라고요^^

 

4.  어떤모양이 나올지 예상되는 무지개 하트와 나비그림도 그려보았고요!

 

 

5. 윗 사진과 같이 예상되지 않는 자유로운 데칼코마니 그림도 그려보았어요!

나비처럼 예상되는 그림도 나름 신기해했지만, 자유롭게 마음대로 한 다음 만들어진 작품을 훨씬 더 좋아했어요! 왜냐하면 완성된 그림을 보고 이건 나비 같다, 뱀 같다, 거북이 같다 등 아이가 자유롭게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데칼코마니는 자유롭게 어떤 그림이 나올지 모르게끔 물감을 짜주는 게 포인트 같네요!★


물감 하나로 멋진 작품도 완성해보고 아이와 즐겁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갖고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물감만 있으면 되는 정말 간단한 놀이니까 오늘 바로 해보세요!^^ 아직 날씨가 흐리기는 하지만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는 듯하네요. 벌써 목요일입니다. 하루만 더 버티면 신나는 금요일이쥬?^^ 모두 화이팅 하시고 오늘 하루도 알차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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