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미술놀이) 거실매트로 비늘이 살아있는 물고기 그리기
안녕하세요. 행복한 만득씨에요!
오늘은 예전에도 한번 그려보긴 했지만 이번에는 물고기 비늘의 느낌이 훨씬 살아나게 그림을 그려봤어요:) 거실매트는 아이 키우시는 분들은 웬만하면 있는 도구(?)라 준비하실 것도 없고요. 정말 비늘 느낌이 제대로 나서 아이들도 참 좋아한답니다. 바로 시작해볼게요:)
●지난번 해보았던 호일을 이용한 그림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확인해 주세요:)
2020/05/31 - [아이와 함께/슬기로운 엄마표 놀이] - 엄마표 미술놀이)반짝반짝 쿠킹호일(은박지)에 그림그리기
준비물 : 쿠킹호일, 하드보드지(또는 두꺼운 도화지), 유성매직(유성 사인펜), 거실 매트★
본래 SNS에서 봤을 때는 아래 매트가 아닌 그물처럼 생긴 "망"을 바닥에 두고 비늘을 표현했었는데요. 저는 망이 없어서 거실 매트로 대체했는데, 생각보다 모양이 잘 나오더라고요^^ 혹시나 약간 두꺼운 재질의 망이 있으시면 망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아이들은 손에 힘이 부족하니 색칠할 때 힘을 실어서 색칠하게끔 도와주세요^^ 그래야 모양이 훨씬 더 선명하게 잘 나온답니다!
유성매직이 완전 뾰족한 건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의 힘 정도로 힘을 주어 색칠하는 건 잘 찢어지지는 않더라고요. 물론 힘이 센 아이들은 예외겠지만요^^ 생각보다 잘 찢어지진 않았답니다!
쿠킹호일은 특유의 반짝반짝함 때문에 사실 그냥 흰 도화지에 보다는 훨씬 색감을 살릴 수 있어요. 그래서 그냥 색칠만 해줘도 예쁜 그림이 나오는데요. 이번에는 요렇게 매트의 모양을 이용하여 살아있는 비늘까지 같이 표현해보며 색칠해 봤네요! 울퉁불퉁한 모양이 있는 악어나 거북이 등을 표현할 때도 활용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_^
내일부터 또 비가 시작되는 듯하네요. 맑지는 않지만 그래도 비가 안 오니 좋기는 한데, 이 습함은 너무나도 싫네요 ㅠ.ㅠ 어서 장마가 제대로 끝났으면 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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