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과학놀이) 물에서 저절로 피어나는 꽃

엄마표 과학놀이) 물에서 저절로 피어나는 꽃

안녕하세요. 행복한 만득씨에요!

오늘은 정말 간단하지만 역시나 아이가 신기해했던 놀이인데요. 얼마 전 구매했던 "세상에서 제일 신기한 엄마표 과학놀이" 책을 참고했고요. 물에서 저절로 피어나는 꽃 관찰하기에요! 바로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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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여러 색의 색종이, 가위, 연필, 물을 담을 수 있는 트레이

재료 매우 간단하죠?^^ 트레이는 사진과 같이 물을 담을 수 있는 음푹 패인 그릇 느낌(?)의 일회용품도 관계없습니다:)

 

 

1. 일단 색종이에 여러가지 꽃 밑그림을 그려준 다음 예쁘게 오려줍니다. 밑그림 없이 바로 가위질을 해도 되지만 그려 둔다음 가위질 하는 게 훨씬 편해요!

꽃잎은 여러 개 일수록 관찰할 때 더 신기해한답니다. 꽃잎은 최소 4장씩은 되도록 만들어 주세요. 가위질이 가능한 연령대는 직접 가위질도 맡겨주세요. (5세 저희 아이는 꽃잎을 자르기에는 무리가 있어 제가 도와주었습니다^^)

 

2. 다음은 오려둔 꽃잎을 한장 한장씩 중앙쪽으로 잘 접어줍니다. 꽃잎이 먼저 벌어지지 않도록 적당히 눌러서 사진과 같이 잘 접어주세요!

 

 

3. 오려둔 색종이 꽃을 모두 2번과 같이 접어 주고, 트레이에 물을 약간만 담아줍니다.

 

 

4. 접어둔 색종이 꽃을 물이 담긴 트레이에 살며시 놓아주는데요. 접힌 부분이 하늘로 향하게 해서 물에 놓아줍니다. 

그러면 색종이 꽃에 물이 스며들면서 꽃잎이 벌어지게 되는데요. 마치 꽃이 피어오르는 것처럼 보여요!^^ (모세관 현상의 원리를 이용한 놀이랍니다)

 

5. 동영상 보시면 서서히 피어나는 꽃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 모세관 현상을 이용한 다른 놀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 주세요!

↓↓

2020/05/14 - [아이와 함께/슬기로운 엄마표 놀이] - 엄마표 과학놀이) 색혼합 쉽게 알수있는 초간단 놀이!

엄마표 과학놀이) 색혼합 쉽게 알수있는 초간단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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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쉽고 간단한 놀이이지만 참 신기한 놀이였네요. 과학놀이 책을 구입하고는 거의 하루 한 번씩은 과학놀이를 해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매번 느끼지만 과학놀이는 아이도 엄마도 참 신기하고 즐거워지는 것 같아 참 뿌듯합니다. 여러분도 아이들과 미술놀이 말고 과학놀이로 잠시 바꿔보세요! 아이들이 지겨워하지 않고 엄마와 놀이하는 것을 기다리기도 한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도 알차게 보내세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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