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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슬기로운 엄마표 놀이

추천 초간단 집콕놀이: 유리창 셀로판지 놀이

by 행복한만득씨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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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초간단 집콕놀이: 유리창 셀로판지 놀이

안녕하세요. 행복한 만득씨에요! 

오늘도 역시 아이와 집콕중입니다.ㅠㅠ 월요일에는 상큼한 날씨로 시작해야 힘이 생기는데, 파란 하늘이 안보이니 더 울적하네요.ㅠㅠ 오늘은 비 왔던 주말에 해봤던 유리창 셀로판지 놀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셀로판지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초간단 놀이예요! 시작할게요:)


준비물 : 셀로판지, 분무기, 마스킹테이프, 가위

사진에 보이시는 준비물과 "유리창" 꼭 필요해요^^

 

 

 

1. 일단 먼저 마스킹 테이프로 밑그림을 그려줍니다. 이 작업은 아이가 혼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제가 거의 다 했어요!

저는 비가 와서 우산과 옆에 나무를 그려줬는데요. 고래, 로켓, 집 등 원하는 그림으로 그리시면 돼요!^__^

 

2.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동안 아이에게 셀로판지를 잘라달라고 했어요! 빗방울 무늬처럼 정교한 작업이 필요한 것 빼고는 아이가 마음대로 이리저리 잘라보았어요^__^ 놀이를 지속적으로 해주다보니 가위질이 많이 늘었어요:)

셀로판지에 가위질을 끝까지 하지 않고 가위집만 살짝 내어주면 잘 찢어지기 때문에, 찢기 놀이를 하셔도 좋아요!^_^

 

3. 가장 신나는 작업이죠? 분무기로 물을 열심히 뿌려봅니다! 골고루 잘 뿌려줘야 셀로판지가 잘 붙어요!

 

4. 그 다음은 오려둔 셀로판지를 자유롭게 붙여보아요! 풀이나 테이프 없이 물로만 붙는게 신기했는지 잔뜩 오려둔 셀로판지가 금방 부족해져서 셀로판지 조각을 계속 리필해주느라 힘들었네요^^;;

 

 

 

5. 짜잔! 예쁜 우산과 나무가 완성되었어요! 유리창에 물방울이 있으니 정말 집안에도 비가온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6. 남은 셀로판지 자투리로 유리창 남는 곳에 작은연못(?)도 꾸며보았어요! 다음에는 바닷속을 꾸며보아도 좋을 듯 하네요^__^

셀로판지 하나로 한시간 정도는 거뜬히 아이와 놀이할 수 있어요! 저희 집 창문은 작은 편이라 넓은 베란다 창이 있는 분들이 부럽더군요. 창문 있으신 분들은 셀로판지 구매해서 바로 해보세요. 저희 아이 5살인데요. 아이 혼자도 너무나 잘해요^__^


월요일부터 아이와 5살짜리 아이와 투닥투닥하느라 온힘이 빠지네요^^그래도 힘을 내어 또 어떤 놀이를 해줘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ㅋㅋㅋ 월요일 힘차게 시작하시고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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